자동차정비상식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정비할 때 하체까지 들여다보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정비업체야 차량을 들어서 하체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보통은 타이어나 실내, 본넷을 열어보는 경우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차량의 하부는 도로와 가깝게 닿기 때문에 부식이나 오염이 발생하기 쉽고 차량 수명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자동차의 하부를 들여다보면 브레이크 패드나 로어암, 머플러, 엔진 하부 그리고 쇼크 업소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은 코팅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부식되기 쉽고 결국 차량에 소음이나 진동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차량을 운행하다 전에 들리지 않던 소음이 발생한다면 본넷을 열게 아니라 차량 하부를 정비해야 합니다. 
우선 시동을 켤 때 차체에 큰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면 엔진이나 엔진 마운트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하는 소음이 발생하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1만km마다 확인해서 패드가 3mm 이하라면 안전운전에 문제를 줄 수 있으니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차량의 하체를 관리하는 방법은 부식을 예방하는 언더코팅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세차하실 때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하부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세차를 할 때 도면이나 창문까지는 하지만 하부는 관리하지 않았는데 다음 세차때는 하부까지 완료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