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팁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과실비율을 따지게 됩니다. 
이렇게 산정한 과실비율은 서로의 보험금을 산정하거나 보험료 할증율에 활용됩니다. 
그런데 과실비율이 더 적은 피해자가 보험료를 더 많이 낸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부당 보험료 할증사고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행히도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료의 할증 차등화 방안을 마련해 가해자보다 보험료가 더 할증되는 피해를 막을 것입니다. 


자동차 보험료가 책정되는 기준은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자동차보험의 종목에 따라, 담보에 따라 그리고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그리고 피보험자 연령 및 운전자 범위, 주행거리를 고려하고 사고경력을 반영합니다. 
특히 자동차 보험료는 사고의 건수보다는 보험금을 더 많이 지급한 크기에 따라 할증폭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될 때 과실비율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정안에는 사고 심도와 빈도를 조정하여 과실비율을 반영하고 사고 건수 요율에서 과실비율이 50% 미만인 사고는 제외합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몸이 아픈 것도 힘든데 보험료까지 억울하게 더 낸다면 정신적으로도 고통받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가 가능하면 신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